[경기도가족외식장소/경기도맛집추천] 대명포구 경치보고 맛좋은 한우도먹고~ 한우굼터
조카가 피아노 대회에 나가서 식구들과 함께
늦은 점심은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빨리 식사를 마치고, 대회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한우굼터...한우전문 정육식당인 것 같았어요!!
직접 소를 길러서 도축해 판매하는 농장 직영점이라
저렴하지만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일정이 괜찮으면, 한우로 거하게 외식을 하겠지만,
조카 피아노 대회가 우선이라서 일단 패쓰~~~ ㅠㅠ
내가 먹은 갈비탕~~!!!
점심시간에 특별 할인해서
8,000원인데, 6,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착한가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
여기서 먹는 야채와 반찬들은
사장님이 직접 길러서 수확한 음식들이라고 하시네요.
밥도 윤기가 흐르는 걸 보니,
엄마가 햅쌀로 지은 밥이라 맛있다고 하세요 ㅎㅎㅎ
담백한 살고기가 듬뿍 들어있어요.
한우라고 한다.. 가격이 착한데 한우라니 ㅎㅎㅎ
육수는 깔끔하고 깊고 구수한 맛이였어요!!!
꽤나 쌀쌀한 날씨였는데
뜨끈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니 속이 확 풀려요~!!!
새싹채소와 야채가 가득한 육회비빔밥!!!
저는 육회를 못먹지만,
엄마는 육회를 좋아라 하셔서
이걸로 주문하셨는데,
고기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쓱쓱싹싹~~~ 휘익~~~
맛있게 비비는데
사각거리는 소리가 숫가락에 닿아도 나는 것 같았어요!!!
다행히 조카가 준대상을 탔어요~!!!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도 하고,
조카가 상도 타고, 기분좋은 하루였어요~!!
한우굼터 기억에 남을 맛집이였어요!!!
언제 가족들과 한우 먹으러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