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은 지금 여행중♥

보문동카페 & 보문단지카페 

카페인

옛것의 멋이 살아있는 마을

바로 경주죠 ㅎㅎ

경주에는 그래서인지 한옥이나 한옥식으로 지은 건물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것 같아요

경주 보문단지에서 경주 관광을 하다가

잠시 숨도 돌리고 간단히 뭘 먹을겸해서

보문단지 카페에 들어왔어요!

보문동에 위치한 이 카페는 개인 카페라서 

아기자기한 맛이 살아있어요

다양한 의자와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인테리어는

제 맘을 쏙 빼앗았답니다

익숙한 카페도 좋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사람의 손이 탄 느낌이 나는

카페에 오면 신이나고 구경할 것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카페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카페 자체가 예쁘니 사진도 잘 나왔죠?

작은 소품 하나도 보문단지 카페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에요

이런 장신구도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를 만들어주는데 한 몫하는 듯 해요

6개의 의자로 좀 넓은 테이블이죠?

많은 인원수가 찾아오셨을 때 좋을 듯한 공간이에요

사람이 많으면 좁은 카페는 불편할 것 같은데

경주 보문단지 카페는 넉넉한 공간으로

적은 사람, 많은 인원 할 것 없이

서로의 공간에서 불편하지 않게 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운치 좋게 밖에도 자리가 있는데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별로 인기가 없을 듯한 야외석이에요!

하지만 따스한 봄이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좋을 듯해요

나무도 심어져 있어서 봄에는 더욱 싱그러울 듯하네요

분위기 좋은 다락방에서 먹었어요

보문단지 카페는 하나의 건물 안에 비슷비슷한 테이블만 놓여있는 것이 아니고

조금은 개별된 공간이 몇 개 이루어져 있어요

덕분에 각각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이 다락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락방답게 조금은 낮은 천장과 아늑한 분위기!

딱이죠?

다락방에도 책이 놓여져 있어서 심심하면 하나 꺼내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이 날은 생생한 과일이 올라간 프랜치 토스트와 커피를 마셨어요

보문단지 카페에 계신 분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시기 때문인지

고소하고 깊은 맛의 커피는 향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더 먹었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 눈으로 재료가 모두 보이지만

이 프랜치 토스트는 제철 과일이 듬뿍, 싱싱한 과일만으로 들어가 있어서

훨씬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였어요

간단한 한끼로도 손색 없을 듯했답니다

경주 보문단지 카페에서 이렇게 기운을 얻고 다시 밖으로~~

경주에는 구경할 것이 많아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치면 안되요!

쉬는 것도 이렇게 예쁜 보문단지 카페에 와서 쉬어서 그런지

기운이 펄펄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