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마을보고 멍게찜 먹고 왔어요~~<밀물식당>

 

 

 

밀물식당

 

 

 

 

 

 

 

 

지난 통영에 갔던 길에 밀물식당에서 멍게비빔밥과 물메기탕을 먹고 왔어요.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는 멍게비빔밥,

멍게의 맛이 서울과는 완전 딴판인것 같아요.

 

 

 

 

 

 

 

 

이번에는 통영여행을 목적으로 간것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오는 길에 통영을 들러서

밀물식당에서 밥도 먹고,

동피랑 마을 구경도 하고 왔어요.

 

 

 

 

 

 

 

 

 

동피랑마을은

벽화가 그려진 예쁜 마을인데요.

동쪽 벼랑에 위치해있어서 '동피랑마을'이라고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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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돌아보려면 1시간정도 걸리는데,

그림이 걸으면서 연속되게 보이게 되어있어서

보고 있으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그림에 빠지게 되요.

 

보고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답답한 일반 미술관보다 좋다고 생각했어요.

 

 

 

 

 

 

 

 

지난번에 멍게비빔밥을 먹어본지라,

이번에는 멍게찜을 주문했어요.

 

멍게찜이란 메뉴가 있는건 처음 알았답니다.

 

 

 

 

 

 

 

매콤한 양념과 콩나물, 미나리, 양파,

멍게가 들어있는데요.

 

멍게는 이상하게 달아요!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멍게!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하고,

씹는 맛도 있어요.

 

조개보다 더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요.

 

 

 

 

 

 

 

 

밥에 얹어먹으면 딱!

나중에 밥을 볶아 먹으려다가 밥에 얹어서 비벼먹었는데요.

자꾸 먹어도 마구 젓가락질 하게 되는 맛!

 

멍게찜 덕분에 배불리 잘 먹고 왔네요.

 

통영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많지만,

멍게비빔밥과 멍게찜은 꼭 먹어봐야할 귀중한 맛이에요.

서울에서는 그런 맛을 볼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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