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산~ 설악워터피아 근처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예쁜 펜션 추천!

 

 

 

포스타노펜션

 

 

 

 

 

 

 

 

 

 

 

지난 3월 직장을 그만둬버린 친구와

위로여행 겸 속초 여행을 갔었는데요

그 사이 새로운 직장에 자리를 잡고

이번에는 기분 좋게 친구와 휴가 날짜를 맞춰

설악산 근처 예쁜 펜션인 포스타노 펜션을 찾았어요

 

 

 

 

 

 

 

 

 

 

이번에 머물렀던 방은 바리 였는데요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 같더라구요~

 

 

 

 

 

 

 

 

 

 

모던함과 유니크함을 두루 갖춘 쇼파였는데요

보기보다 의외로 폭신하고 편하더라구요

침대 바로 옆에 있어서

바닥에 발 안 닿고 쇼파에서 침대로 넘어갈 수 있는

편안함이 있더라구요ㅎㅎ

 

 

 

 

 

 

 

 

 

 

침실에서도 바다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편안하게 누워서 바다를 보는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무심결에 창밖을 봤는데 바다가 딱~ 보이는 거거든요 ㅎㅎ

 

 

 

 

 

 

 

 

 

 

미리 다녀오길 백번 잘한 것 같아요 ㅎㅎ

요즘엔 비가 너무 질리게 와서

집에서 창문 밖에 쳐다봐도

비 때문에 시야가 어두울 때가 많더라구요

 

 

 

 

 

 

 

 

 

 

노란색으로 예쁘게 포인트 주기

쉽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상큼한 기분까지 드는 거 같아요

 

 

 

 

 

 

 

 

 

 

욕조도 귀여운 월풀이였는데요

스파까지 돼서 노곤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아주 괜찮았어요 ㅎㅎ

 

 

 

 

 

 

 

 

 

 

요리를 한 다음에는 바에서 먹는 분위기도

잠깐 내보구요 ㅋㅋㅋ

조명 덕분에 은은한 분위기가 더 나는 거 같았어요~

 

 

 

 

 

 

 

 

 

 

포스타노펜션 1층에는 카페도 마련돼 있어서

간단하게 차 한잔씩 하면서

담소를 나눌 때도 괜찮더라구요~

 

 

 

 

 

 

 

 

 

 

컵만 보면 귀여운데 손잡이를 보면

조금은 징그럽더라구요 ㅋㅋ

목이 엄칭 긴 코끼리 같았어요 ㅋㅋㅋ

 

 

 

 

 

 

 

 

 

 

1층 카페에서는 차만 마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DVD를 이용해서 영화감상도 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 어디서보다 가장 편한 자세로

가장 편한 친구와 가장 좋은 영화를 보는 건

직접 해보셔야지만 알 수 있을 거예요 ㅎㅎ

 

 

 

 

 

 

 

 

 

 

포스타노 객실에서만 바라보던 바다를

직접 거닐고 싶어서 해변으로 나가

모래도 밟아보고 했어요~

 

 

 

 

 

 

 

 

 

 

유치하게 모래에 이름 썼다가 파도가 지워버리면

시셈을 하는구나 하면서 깔깔깔 거리다가

어색해하기도 하구요 ㅋㅋㅋ

 

친구와 함께한 여행은 언제든 어디든

마냥 즐거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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