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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맛집 추천/강남 삼겹살맛집] 벌꿀소스와 갈비살의 절묘한 만남!

불타는왕대포 양재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친구의 소개로 가게됐던 불타는 왕대포 양재점.

이제 제 단골이 되어버렸어요.

한번 먹어보면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벌꿀소스와 갈비살의 만남!

불타는 왕대포 양재점의 특별한 점은 여러가지였어요.

우선 고기에 뿌리는 가루양념과

특별한 특제 벌꿀소스,

거기에 북한식 된장찌게까지~ 크큭..

이정도면 팔방미인인듯 ^^

불타는 왕대포 양재점의 특별한 가루양념을

생고기에 뿌리면

일반 생고기라도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요.

이것이 아까 언급한 벌꿀소스.

벌꿀소스라고 해서 달기만할줄 알았더니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생고기에 콕콕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이 된답니다.

그리고 맥주 한잔.

좋은 안주와 좋은 사람이 있으니

술한잔이 빠지면 안되죠~

갈비살을 주문해서 비법 가루양념을 솔솔 뿌렸어요.

약 1~2분을 기다린후

달궈진 불판에 투하!!

어서어서 맛있게 익어라~

신선한 생갈비살은 자주 뒤집으면 안되요.

그 귀한 육즙이 빠져버리기 때문이에요.

살살~ 아기다루듯이 구워줍니다.

그렇게 해서 먹는 한입 쏘~옥 갈비살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식감도 감칠맛 나고,

육즙도 신선한 특별한 갈비살이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차돌박이를 다 먹고나서 차돌박이가 맛있어서

추가로 더 주문했어요.

불타는삼겹살 양재점은 서비스로 소고기를 주는 특별한 곳이거든요.

야들야들한 차돌박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운 불타는왕대포 양재점이에요.

술도 어느정도 먹고,

고기로 배를 채우고 나니,

밥이 땡겼어요.

밥과 함께 주문한 북한식 된장찌게!

북한식 된장찌게는 매콤해서

고기를 먹고난 다음에 딱이지요.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된장찌게에 밥한공기 해치우고,

밖으로 나와 시원한 프라푸치노를 한잔 했습니다.

후식까지 먹고나니 기분 짱!

불타는왕대포 양재점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