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은 지금 여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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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장군

 

 

 

 

 

 

 

 

 

 

 

 

올해초 찾아왔었던 태을장군!!!!

 

 

몇달전에는 친구랑 찾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지난번에 온 친구랑

일이 안풀린다는 친구랑 3명이서 왔어요 ㅋㅋ

 

 

아마 우리처럼 이렇게 단체로

점집에 가는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ㅋㅋ

 

 

 

 

 

 

 

 

 

 

 

 

우리는 일이 안풀린다는 친구를

따라 온척 하면서

우리 궁금한거 먼저 물어봤어요 ㅋㅋ

 

 

우선 지난번에 와서

연애상담을 하고 간 친구는

그때 남자친구랑 싸워서 엄청 위기였는데

보살님께서 이것저것 봐주셨더니

그 후로는 일사천리로

결혼까지 진행됬다고

결혼 날짜 잡아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어서 저는 내 악삼재는 어쩌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보통은 몰아서 오거나

연말에 몰아서 터지는경우도 있는데

나는 연초에 몰아서 다 왔다갔다면서

잘 견뎠으면 부적힘이 컸을거라고 하셨어요!!!

 

 

아무래도 요 몇달 힘들기는 했지만

처음에 일 터졌을때보다는

견딜만 했었는데

부적을 쓰기를 잘 했네요 ㅋㅋ

 

 

 

 

 

 

 

 

 

 

 

 

이제 마지막은 일이 영 안풀린다는 친구 차례~!!!!!!

 

 

우리가 일이 다 잘 풀렸다니까

은근히 기대하는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보살님이 다 들어보시더니

용궁사슬점을 보자고하셨어요~

저나 친구는 처음보는거라 엄청 신기해햇는데

소원을 빌고 나면

저 그릇이 뜨는지 안뜨는지 보는거래요 ㅋㅋ

 

 

 

 

 

 

 

 

 

 

 

 

설마 뜨겠어? 했는데

떴어요!!!!!

그릇이 저렇게 서면 소원이 이루어지는거래요!!!

 

 

사실 이 친구 몇년째

선생님되려고

임용고시 보고있었는데

몇번을 떨어지면서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올해는 되겠네요 ㅋㅋ

 

 

 

 

 

 

 

 

 

 

 

다들 들어갈때는 좋은소리만 듣고 나오길 기대햇는데

다행히 다들 듣고싶은 소리만 들어서

기분이 엄청 좋아서 나왔어요!!!!

 

 

이러니 용하다면서 자랑할수밖에 없네요 ㅋㅋ

 

 

 

 

 

 

 

 

 

 

 

태을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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