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맛집 포천아트밸리 나들이 포천 천주호
포천아트밸리는 2003년부터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던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이다. 2009년 10월 개장한 이후,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다야한 전시회와 공연,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위키백과]
[ 포천아트밸리 천주호 포천맛집 포천이동막걸리 ]
포천아트밸리 가는 길 서울에서 더 가까워졌어요. 저번엔 그냥 밥먹고 모노레일도 안타고 돌아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봄 나들이로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다 포천아트밸리와 그안에 있는 포천 맛집을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포천아트밸리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포천의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 잡은 멋진 천주호가 있는 곳이랍니다. 채석장이었던 이곳을 포천시가 국민광광지로 개발을 한것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포천아트밸리를 가게되니 너무 설레이고 즐거웠답니다. 포천은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이동갈비나 이동막걸리로도 유명한데 이날 이동막걸리도 맛보았답니다.
날 따뜻한 날 떠나는 포천여행
*저번에 못본 조각공원 둘러보기 , 모노레일 타보기
*사진으로만 보던 폐채석장의 웅장한 경관과 함께 사진찍어보기
* 맛있는 포천이동막걸리 한잔 먹어 보기
* 버섯요리 전문점 포천맛집 들러보기 (다시꼭오고싶었던 곳ㅋ )
*돌음계단 내려가보기
*서울에서 버스타고 가기
친구들과 떠난 포천여행 천주호 보러 출발
서울 수유리에서 출발해 포천아트밸리까지 데려다주는 고마운 버스노선이 생겼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나들이를 가기로 했어요. 버스타는 내내 수다떨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 버스노선 수유역 72번버스 승차 >
날은 정말 따뜻해 졌지만 아직 천주호의 얼음이 남아있더라구요!
근처엔 다른 볼거리도 많았어요. 허브아일랜드와 아프리카 예술관 국립수목원이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나들이와서 같이 둘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공기가 좋은것 같아요. 산으로 둘러쌓인 동네라 정말 경치도 좋고 한적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아 날짜가 맞는 평일에 다녀왔어요.
버스에서 내려 올라가 본 아트밸리 ~ 표를끊고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어요.
평일인데도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더라구요.
입장권이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높은곳 무서워하는 친구는 걸어올라오고 ~ 저희는 모노레일 탑승 ^^
올라가는 내내 설명을 해주는데 올라오는 길이 너무 멋져요!
유리벽을 통해 보는거지만 정말 멋있었답니다.
친구들이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천주호에요! 이게 폐채석장이었다니 정말 믿기지 않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천추호~~~ 사진찍기 너무 좋은 멋진 천추호! 한명씩 사진 찍어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천주호의 경치에 한참 빠져있다가 옆에 있는 조각공원을 둘러 보기로 했어요~~
조각공원도 잘 조성을 해놔서 너무 멋졌답니다.
소원메세지를 적어두는 곳이에요~~ 다들 소원이 이뤄지면 좋겠네요~~
저는 그냥 손모아 기도 드리고 왔어요~~
정상이라봐야 계단으로 만들어져서 금방 올라가는데 정상 경치는 정말 끝내주는 포천아트밸리
너무 멋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돌음계단이에요! 이름대로 계단이 빙빙돌려져 있는 계단인데 거의직각이더라구요.
높은곳 무서워하는 분들이나 노약자들은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ㅋ
천천히 내려오다보면 조각공원과 이어지는 곳이랍니다.
내려오면 커다란 이글루가 보여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이글루는 막걸리병으로 만들어졌어요,
포천 이동막걸리가 유명하니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커다란 이글루 속은 정말 따뜻했어요.
한참을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서 쉬고 기분좋게 햇살을 받으니 피로가 싹 풀리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저희는 먼저 멋진 경치를 둘러보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포천 이동갈비를 먹자는 애들과 포천맛집 아트밸리 내 만버칼을 가자는 애들로 나뉘다가 결국은
가깝고 웰빙음식일것 같은 버섯요리 전문점을 가보기로 했어요.
멀리 나갈것도 없이 내려오자 마자 바로 있어서 좋았고 편의점도 붙어있더라구요.
생생정보통에도 나온집이에요 . 방송을 여러번 탔더라구요.실외는 이렇게아기자기한 간판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버섯 전문요리점 .
들어가는데 편의점에 멍멍이가 있었어요.
똘똘하게 생긴 멍멍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눈이 똘망똘망 너무 예뻐요.
여자인가봐요 예쁜 원피스를 입고 있더라구요 ㅋ
저희는 만버칼을 주문했어요. 저번에 왔을때는 그냥 생각없이 먹었었는데 이번엔 만버칼이 대체 뭘까 생각하다가 벽에 있는 안내판을 보고 알았어요
만두 + 버섯 + 칼국수 였네요!
전 뭐 다른 뜻이 있는 줄 알았다능...
포천아트밸리 내 있는 이집은 포천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집이었어요.
반찬은 간소하지만 하나같이 맛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버섯을 장아찌처럼 해놓은것이 아주 별미였답니다.
돈까스도 하나 주문해봤어요.
등심으로 만들었다는데 뭐 별 특별한것은 없어보여도 고기가 일단 맛있었어요.
썰리는 느낌이 다르달까 . 소스도 괜찮고 고기가 일단 좋은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게 만버칼이에요!
만두는 보이지 않는데 끓이니까 위로 올라오더라구요~ 만두랑 버섯이 잔뜩 들어간 맛있어 보이는 웰빙 버섯 전골이에요. 저 하얗고 이쁜 버섯은 노루궁뎅이 버섯 !
너무 맛있어요.
솜털같이 예쁜 버섯 . 예쁘기도 하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버섯이 그냥 마트 버섯이랑 정말 비교되는 만버칼의 버섯이에요!
새송이 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길게 잘라서 익으면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사골국물처럼 뽀얀 국물이 서서히 끓기시작하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온답니다.
버섯이 숨을 죽이면서 윤기를 내면서 맛있는 육수를 더 맛있게 해주고 있어요.
너무 예뻐요~ 보글보글 끓은 모습까지 맘에드는 버섯 전골~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새송이 노루궁뎅이 버섯 다들 맛나게 익어 가고 있답니다.
왕만두도 들어가 있어요.
만두속이 완전 꽉찬게 정말 맛있어요. 반 잘라 먹어도 큰싸이즈에요!
딱 먹기 좋은 만큼 끓었어요. 요때 먹으면 정말 국물도 버섯도 딱 맛있더라구요.
버섯의 향이 아직도 전해지는것 같아요. ^ㅡ^
탱탱한 칼국수가 나와요!! 버섯을 다 건져 먹으면 칼국수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준답니다.
정말 보기만해도 탱탱하죠!
칼국수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도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노루궁뎅이 버섯
항암효과로 좋은 노루궁뎅이 버섯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기로 유명합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포천 이동막걸리 한잔씩 해줬어요.
밥 다먹고 이제 볶음밥 먹을 차례 ~~~
국물을 덜어내고 볶음밥 볶을준비
맛있게 볶아서 냠냠냠 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겉절이식으로 삭지 않은 김치라 볶음밥에 먹기엔 제격!
우리가 타고온 72번 노선 !!
수유역에서 출발하는데 42회로 충분하게 버스가 있답니다.
갈때도 이 버스를 이용했어요 ^^
[ 포천아트밸리 & 포천맛집 ]
맛있는 버섯도 먹고 멋진 천주호도 보고 포천 나들이 추천드려요!! ^^
'냠냠맛집 내공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삼겹살맛집 구미단체회식장소 구미삼겹살모임장소 삼초삼겹살 (0) | 2013.03.19 |
---|---|
구미맛집 추천 구미냉면 구미국밥 유천냉면 (0) | 2013.03.19 |
양산 맛집추천 양산 상견례장소 양산 한정식 (0) | 2013.03.18 |
인천명물 인천차이나타운맛집 인천 월병맛집 중국제과담 (0) | 2013.03.13 |
창원 삼겹살맛집 상남동 맛집 육풍왕소금구이 (0) | 201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