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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sun
해운대 근처에 작은 미술관이 있어서
오랫만에 미술작품을 보는
고품격의 여유를 즐겨보았어요
사실 미술품보는데에 그렇게 큰 취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보는데 돈 드는건 아니니까요
다행히 작품이 어느적도 익숙한 작품이었어요!!!
물론 작가의 이름등을 외울만큼
아직 미술품에 관심이 적어서
볼때는 호감을 갖고 열심히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이 그림의 개인적인 느낌이라면
바쁜 도시 가운데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으쌰으쌰! 하자는(?)
미술관에서 나오니
바로 옆에 카페가 있더라구요~
커피나 한잔 할까 하고 들어갔는데
음식도 파는 식당이었어요
작은공간이지만 크게 활용을 해서
꽃들도 있고
자리가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커피를 마시러 들어갔던 우리는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이름들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결국은 배가 고파졌거든요
참치샐러드와 식전 빵이 나왔는데
식전빵은 뷰드러우면서
발사믹 소스랑 잘 어울렸어요
참치 샐러드는
참치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아무렇게나 집어도
참치가 같이 곁들어집어지더라구요!!!
게다가 야채는 새싹채소들이어서
부드러우면서 싱싱하게 먹을수있었어요
매번 양상추만 들어간
일반적인 샐러드만 먹다가
갑자기 오늘 입이 고급이 됬어요
샐러드를 다 먹으니
메인 요리가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시킨건 연어스테이크와 포크커틀릿!!!!
두가지 다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달랐어요!!!
연어스파게티는
구운연어위에 소스가
뿌려져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연어가 소스안에 포옥 빠져있었어요
브로컬리향도 나면서
크림스파게티가 떠오르는
크림소스와 연어의 만남은
최고였어요!!!
부드러운 연어와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만남!!!!
너무 부드러워서 크게 잘라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오히려 연어의 고소함이
더 품부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연어가 너~무 부드러워서
포크로는 쉽게 잘린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원래 연어가 부드러우니
어쩔수없어요!!!
또 하나의 메뉴는 포크커틀릿!!!
와인도 함께 파시길래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급스럽게 가자며
와인도 시켰어요!!!
포크커틀릿과 연어스테이크와
엄청 잘 어울렸어요!!
달콤한 고구마를 안에 품고있는
포크커틀릿은
평소 생각햇던 그 돈까스가 아니었어요!!!
부드러움의 최고였어요!!!
소스도 함께 나오니까
그냥 먹어도 되고
취향에 따라 찍어 먹어도 되요!!!!
포크커틀릿에는 김치도 나오고
단무지도 나오니까
느끼할줄 알았는데
전혀 느끼함도 없네요!!!
바삭거리는 튀김옷 안에
고구마와 치즈의 조화는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싶어요!
평소의 생활과는 다르게
이날은 미술관부터 와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음식까지!!!
가까운곳의 고급스러움이 숨어있었네요!!!
47sun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번지
트럼프월드마린 D-113B
051-731-5538
D-113B, 47 Marincity2-ro Haeundae-gu Busan 612-700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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