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맛집 포천아트밸리 근처맛집
만버칼
만버칼을 먼저갈까 포천아트밸리를 먼저볼까
포천으로 출발하기전부터
고민이 됬어요
결국 포천아트밸리를 보고
돌아다니면서 소화된 배를
만버칼로 채우기로 햇어요!!!!!
언제나 여유로운 만버칼~!!!
이렇게 여유로움에
저도 같이 취하게 되요!!!!
포천아트밸리를 몰랐다면
아직도 이 여유를 즐길수 없었겠죠??
아마 그랫을거예요!!!!
여행기로도 좋고
그냥 힐링하러 오기도 너무너무 좋고!!!!
오랫만에 찾은거라
맛있게 먹는법을 잊고있었는데
친절하게 테이블 위에
맛있게 먹는방법이 씌여잇었어요
버섯이 완전 많이 들어간
만버칼!!!!!!
친구들은 이거 노루궁뎅이 버섯이 아니냐며
이거 꽤 비쌀텐데
이런것도 넣어주냐며
눈이 완전 똥그래졌어요!!!
비싸긴 하지만
비싼 재료도 손님이
모두 맛볼수 있도록
푸짐하게 담아주시니까
그게 바로 만버칼의 인기 비결이겠죠??
참 이런건 어느 식당마다 다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저번에는 안봤는데
만버칼이 끓는 동안
자꾸 보게되네요!!!!
생각보다 읽어서 나쁠건 없더라구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만버칼!!!
아직 육수가 노루궁뎅이 버섯은
침법하지 못했어요!!!!
가장 귀한 노루궁뎅이 버섯!!!!
다음에는 부모님을 꼭 모시고 와야겠어요!!!
참 아직도 초딩입맛을 버리지 못한 친구는
옆 테이블에서
어린 꼬마가 먹는 돈까스를 보고는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게 먹는다면서!!!!
어린이가 전골보다는 돈까스를
더 맛있게 먹는게 당연하지 않겠냐고
말을 해도
도통 듣지도 않아요!!!
덕분에 우리는 다같이 나눠먹었답니다
엄청엄청 맛있는 돈까스를요!!!
버섯이 이렇게나 많은데
우리 취향은 다 다른거 같아요
누구는 노루궁뎅이버섯부터
누구는 팽이버섯, 누구는 세송이버섯!!!
어쩜 이렇게 다 다른지~
포천아트밸리도 다 봤겠다
이제 집에 갈일만 남았으니
간단하게 막걸리를 마셨어요!!!
시원하면서 만버칼이랑 완전 잘어울리거든요
속에서 깊숙히 익은
만두를 건져 올렸어요
어찌나 뜨거운지 그냥 먹을수는 없어서
결국 덜어놨다가
식혀서 먹었는데도 완전 맛있더라구요
친구는 그새 너무 많이 식었다면서
다시 전골에 살짝 넣었다 먹더니
이맛이라면서 완전 행복해햇어요
냄비가 좀 비어갈때쯤
칼국수를 딱 넣어주면
이게 완전 별미죠!!!!!!!!!!
이미 버섯으로 더 진해진 육수와
칼국수의 만남!!!
어느 칼국수집보다 맛있답니다
완전 최고최고!!!!
남은 버섯들도 열심히 먹으면
이제 곧 볶음밥을 먹을수잇어요
분명 적당히 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면 배가 딱 부르겠다 싶었는데
왜 벌써 배가 부른건지 모르겠어요!!!
아... 돈까스....
돈까스는 예상에 없던거였죠..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결국 바닥까지 싹싹 다 긁어서 먹었답니다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이건 반찬 리필인거 같은데
우린 버섯을 먹느라
반찬은 생각도 못했어요!!!
다 필요없고 만버칼만 먹어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만버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031-535-0587
031-535-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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